김관진 출국금지…“댓글 공작 지휘하고 국회에서 위증” 의혹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에게 출국금지가 내려졌는데요.

 

검찰이 김관진 전 장관이 군 사이버사령부에 댓글 작업을 지시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는데요.

 

 

 

 

이명박 정부의 정치공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최근 김관진 전 장관이 2012년 대선과 총선을 앞두고

 

각종 댓글 공작을 기획 및 지휘해 여론을 조작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27일 법무부에 김관진 전 장관을 출국금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관진 전 장관이 댓글 공작을 지시했다는 의혹은 군 사이버사령부 인사들의 전화통화 녹취록을 통해 포착됬는데요.

 

 

 

 

(출처= JTBC 뉴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겠습니다. 

 

 

 

 

2014년 7월 옥도경 전 군 사이버사령관과 이태하 전 503심리전단장의 통화에서

 

이 전 단장은 당시 ‘군 댓글’ 사건으로 군 검찰에 기소될 위기에 처하자

 

“김관진 장관에게도 사이버 작전 내용을 보고했다네요.

 

 

 

 

 

 

 

 그런데 김관진 장관이 국회에서 보고를 받은 바 없다고 위증했다는데요.

 

 

 

이 전 단장은 검찰 조사에서 이 같은 대화를 나눈 것이 사실이라고 진술했다죠.

 

 

검찰은 조만간 김관진 장관을 소환해서 조사할 계획이라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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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지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