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망·트랜드/경제·마케팅

그것이 알고싶다 백화점 모녀 목격자 증언 "큰 잘못 한 줄 알았다"

그것이 알고싶다 백화점 모녀 목격자 증언 "큰 잘못 한 줄 알았다"

 

SBS‘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백화점 모녀의 갑질 사건을 심도있게 파헤쳤는데요!!

지난 10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신년특집으로 전국을 뜨겁게 달군 ‘백화점 갑질' 사건을 재조명했습니다.

지난해 연말, 한 백화점의 지하주차장에서 젊은 남자들이 차례로 꿇어앉더니 누군가를 향해 일제히 머리를 조아리는

일명 ‘백화점 모녀’ 사건이 온라인을 통해 퍼져나갔습니다..ㅠㅠ



이에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구체적인 진실을 알아보기 위해 사건이 벌어진 백화점 cctv를 단독입수하고,

사건의 주인공인 모녀와 무릎을 꿇은 당사자인 주차요원과 직접 인터뷰를 했는데욧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주차요원은 “살면서 무릎을 꿇은 게 처음이었다”라며“내 머릿속에 스친 게 1학기 낼까 말까 하는 금액인데 

등록금을 어떻게 마련하지? 돈은 어떻게 하지? 이런 생각뿐이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고하네요 ㅠ



또한 당시 사진을 촬영한 목격자는 "차량이 고급 승용차였다. (모녀가) 이 차 보이냐고, 이 차가 똥차로 보이냐고 하더라.

마지막에는 더 높은 사람들도 자기한테 다 무릎을 꿇는다. 자기 남편 한 마디면 다 잘린다더라"고 증언했다네요...;;;

이무슨 되도못한 상황인가요...ㅡㅡ

이어 "그런 모습은 처음 봤다. 온몸을 막 떨면서 몸이 경련이 일듯이 훌쩍 훌쩍 울더라. 이 사람이 무슨 큰 잘못을 한 줄 알았다.

아무 대꾸도 못하고 계속 울기만 하더라"고 덧붙여 말했습니다.

반면 사건의 당사자 중 딸 측은 “이런 게 마녀사냥이구나 싶다”라며 "당일 600~700만 원을 쓰고 왔는데 왜 이런 꼴을 당해야 하나 싶었다”고 호소했어요 

어머니는 “돈을 기쁜 마음에 쓰러 와서 왜 주차요원한테 이런 꼴을 당하냐. 내가 왜 돈을 쓰면서 이런 꼴을 당해야 하냐”고 반문했는데욧

 

후...백화점 모녀는 지금 왜 욕먹는지도 모르네요

진짜 돈이 많으면 다인가요??

인성부터 챙기시길

 

 

zistar.k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