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종북 발언' 황선 씨 소환 조사
경찰이 북한을 찬양하는 듯한 내용의 방송을 한 민주노동당 부대변인 출신 황선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는 지난 17일 황 씨를 불러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혐의로 조사했다고 밝혔는데용~
황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지난 2011년 1월부터 지난 10월까지 4년 동안 230차례에 걸쳐
"김정일 주석의 가장 큰 업적은 후계체제를 완성한 것이다" 등 북한을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황 씨가 최근 재미동포 신은미 씨와 전국 순회 토크 콘서트를 열어 북한 체제를 옹호하고 찬양 고무해 국가보안법을 위반했는지 검토하고 있는데욥
황 씨는 조사에서 묵비권을 행사했고, 경찰은 기소 의견으로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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