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타 최정원… “전수경, 내가 고졸이라서 미워하나…”

뮤지컬 스타 최정원… “전수경, 내가 고졸이라서 미워하나…”

 

 

뮤지컬배우 전수경씨가 동료 최정원씨을 미워한 적이 있었다고 털어놔서 화제가되고있는데요!!

19일 밤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의 코너 ‘가족포차’에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전수경, 정성화, 송승환, 바다, 정원영이 출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원은 전수경과의 과거를 떠올리며 “왜 날 미워하셨나요”라며 울상을 지었죠 ㅋㅋㅋㅋ

이에 전수경은 “지금은 정말 절친한 친구다. 이제는 서로 행동 하나만 보고도 왜 그러는지 어떤 생각에서 그러는지는 다 안다.

하지만 처음에는 최정원이 나와 성격이 달라도 너무 달랐다”고 전했습니다.

전수경씨는  “최정원은 처음부터 굉장히 살가웠고, 보는 사람에게는 무조건 허그에 스키십이었다”며

“최정원은 남자 선배들을 만나면 일단 허그부터 한다. 난 얘한테 허그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래서 내가 외국인과 결혼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죠.

그러자 최정원씨는 “집안 분위기가 그렇다”며 “그래서 언니 때문에 더 열심히 한 부분이 있다. 나는 사실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채 뮤지컬을 시작했고, 언니는 명문대학교에서 (연극을) 공부했다. 그래서 나는 ‘언니가 내 학력이 부족해서 미워하나’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최정원씨는 전수경씨의 손편지를 받고 모든 오해가 풀렸다고 고백했어요 ㅎㅎ

전 두분의 모습이 오히려 부럽네요 ㅠㅠ 

선의의 라이벌이자 동료이고 친구의느낌?? 

앞으로도 좋은모습으로 많은 활동해주세요 ^^♥

 

zistar.k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