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국회의장 전 보좌관 아들? “적응장애 정신질환 일종”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국회의장 전 보좌관 아들? “적응장애 정신질환 일종”
출처:동아일보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는 누구???
청와대 폭파 협박 사건의 용의자 20대 강모 씨가 프랑스에서 귀국해 경찰 조사를 받을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청와대 폭파 협박 사건의 용의자는 정의화 국회의장 전 보좌관의 아들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ㅠ
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인 강 씨가 27일 귀국해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어요
강 씨는 프랑스 파리에서 아버지와 함께 비행기에 탑승해 이날 오후 4시경 도착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ㅠ
26일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강 씨는 25일 오전 2시 39분부터 5차례에 걸쳐 프랑스 발신 국제전화로 청와대에 전화를 걸어
“오늘 정오까지 의지를 보여 주지 않으면 청와대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강 씨가 17일 트위터에 ‘오후 2시에 대통령 자택 폭파 예정’,
‘오후 4시 20분 김기춘 비서실장 자택 폭파 예정’이라며 협박하는 글을 올린 정황도 포착됬고요
강 씨는 지난해 12월 프랑스로 출국한 뒤 현지에 머룰러있다네요
강 씨의 아버지는 23일 국회의장실에 사표를 제출한 뒤 아들을 설득해 조사를 받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전 의장 측 관계자는 “강 씨는 정신 질환의 일종인 적응장애를 앓고 있다”며
“정치적 사건이 아닌 전직 보좌관의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상세한 공식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강 씨가 정신 질환으로 군에서 의병 제대한 뒤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는데요
정신질환 문제인지...더 정확한 조사가 필요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