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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영하, 청춘 응원 메시지 "하고 싶은 일 사치"...과거 이력보니
위멘토
2014. 12. 9. 11:07
‘힐링캠프’ 김영하, 청춘 응원 메시지 "하고 싶은 일 사치"...과거 이력보니
CEO 김봉진씨와 소설가 김영하씨가 청춘을 응원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이 시대 차세대 리더와 청년들의 솔직한 대화가 담긴 ‘물음프로젝트’가 진행되었죠 ㅎㅎ
디자이너에서 배달앱 CEO로 성공을 이뤄낸 김봉진과 16개국 베스트셀러 작가 김영하가 청년들과 토론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김봉진은 자신의 삶에 두 가지 물음을 던져 지금의 일을 시작하게 됐다며 말을 시작했는데요
‘나는 이 일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와 ‘좋은 회사란 무엇인가’. 이 두가지 물음이 지금의 회사를 이끌어나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디자이너였던 그가 배달앱 CEO로 변신하게 된 시발점은 ‘10년 후에도 자신의 직업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을까’하는 의문점이었다네요
손재주를 살려 수제가구를 만드는 창업을 했지만 순식간에 불어난 빚으로 허덕이게 됐다고 합니다.
이후 창업이 아닌 관심으로 시작된 일이 지금의 자리를 만들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실리콘밸리서 550억 투자금을 유치하고, 청년 기업가 상을 수상한 배달앱 CEO 김봉진은 CEO가 된 이후에는
‘좋은 회사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되뇌며 일하기 좋은 회사, 일 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기위해 노력했다고합니다.
또한 기성세대들에게도 젊은이들에게 안주하지말라며 일침을 가했죠
요즘은 스펙도 열심히 쌓고 동시에 창의적인 사람이어야 된다고했습니다.
현실적인 일침이었으나..ㅠㅠ 요새는 취직도 힘든 생활이지 않나요 ㅠㅠ
에구...사는게 점점 힘들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