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정규직 총파업,내일도 급식 차질?..대책은 빵 우유 단축수업?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내일도 급식 차질?..대책은 빵 우유 단축수업?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이 진행되면서 급식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는데욥

학교 측은 빵과 우유를 준비하거나 단축수업을 시행했습니다.

20일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에 따르면 서울시내 83개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2만여명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총파업에 참여하는 노동자가 있는 학교는 초등학교 101곳, 중학교 28곳, 고등학교 3곳, 특수학교 3곳 등 총 135곳이나 됩니다.

이 중에 파업으로 급식에 차질을 빚은 학교는 초등학교 62곳, 중학교 19곳, 고등학교 2곳 등 83곳인데요.

이에 따라 오늘 급식이 중단된 학교에서는 도시락이나 빵과 우유 등 대체식으로 점심을 해결하거나 단축수업을 하기도 했습니다.

연대회의는 "1차 경고 총파업으로 오늘과 내일 총파업 투쟁을 한다" 며 "이후에도 교육부와 교육청이 성실한 대안을 내지 않으면 언제든 파업대책위원회의

 파업 지침에 따라 총파업 투쟁을 전개할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습니다.

연대회의는 이번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정부를 상대로 '방학 중 생계보장 대책 마련'

'급식비 지급' '근속인정 상한제 폐지' '3만원 호봉제'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학교 비정규직분들이 총파업을 했으니..우리학생들 밥 제대로 못먹을까봐 걱정이네요

비정규직은 앞으로 계속 늘어날 전망으로 보이는데..정부의 대책마련이 시급하겠네요..

 

zistar.k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