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값 인상,'2500원->4500원' 담배흡연율 29%낮추도록..

 

 

흡연자들에게 청천병력 같은 소식이었죠?

 

담배값을 2500원에서 4500원으로 거의 2배가량 늘린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가격인상으로 세금을 더 많이 받으려는 속셈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있자

이에 류 국장은 “세수 문제에 대해 말씀을 많이 하지만 사실 정부는 순수한 마음으로 가격인상 금연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고합니다

 

담배 가격 인상은 “국민건강 증진의 목적에 있다”라고 하는데 왜 이제와서 굳이 시행을 하려는걸까요?

 

다음은 기사 내용인데요, 한번 보실까요?

 

2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현행 2500원인 담뱃값을 4500원 수준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문형표 장관에 따르면 2004년 담뱃값을 500원 인상하고 흡연율이 12정도 떨어졌지만 그 이후 흡연율 감소는 정체됐다.

또한 문형표 장관은 “기왕 추진된다면 빨리 추진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며 “내 희망으로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전해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정부는 가격 인상과 더불어 담뱃갑에 경고그림을 삽입하고 편의점 등의 담배 진열 금지등의 비가격 규제도 함께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류근혁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3일 오전 라디오에 차례로 출연해, 복지부의 담뱃값 인상 방침에 대해 언급했다.

 

 

 

국민건강증진이라는 목적은 좋지만, 이제와서 무리하게 시행하려는 이유는 뭘까요?

담뱃값이 오른다고 흡연율도 낮아질지는 의문입니다.